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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 대표들 해수부 장관 만나 현안 건의
해운업계 대표들 해수부 장관 만나 현안 건의
  • 해운산업팀
  • 승인 2020.04.2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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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5시 영상간담회 개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29일 오후 5시 선주협회 회장단 선사 대표들과 코로나19 피해관련 추가 지원 대책에 대해 영상간담회를 갖는다.

문 장관은 총 1조2500억원 규모의 해운분야 추가 금융지원과 관련하여 선박 후순위 투자, 선박 S&LB 확대, 회사채 매입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해수부에서 문 장관을 비롯해 김준석 해운물류국장, 김현대 해운정책과장 등이 참석하고, 업계에서는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선주협회 회장), 배재훈 HMM 대표, 황희균 SK해운 사장, 박정적 고려해운 회장, 이환구 흥아해운 사장, 김완중 폴라리스쉬핑 회장, 김칠봉 대한해운 부회장,안중호 팬오션 대표, 박성진 SJ탱커 대표, 김영무 선주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4월 22일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된 ‘기간산업 안정기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동 기금의 설치 및 운영 등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해운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피해 해운분야 금융지원 대책이 조기에 집행되도록 하고, 기간산업 안정기금도 해운기업들에게 최대한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선사들도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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