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3-29 18:29 (금)
HMM 세계 최대 '컨'선 첫호선 KP&I에 가입
HMM 세계 최대 '컨'선 첫호선 KP&I에 가입
  • 해운산업팀
  • 승인 2020.04.24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MM이 23일 명명식을 개최한 '에이치엠엠 알헤시라스(HMM ALGECIRAS)'호(사진)가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영안, Korea P&I Club)에 가입했다.

Korea P&I Club은 HMM의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호선 에이치엠엠 알헤시라스호를 신규로 가입 유치했다고 밝혔다.

HMM의 신조 VLCC가 지난해 KP&I에 가입한 데 이어, 이번에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까지 KP&I에 가입함으로써 KP&I에 대한 글로벌선사의 신뢰와 성원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에이치엠엠 알헤시라스호가 가입한 KP&I의 KBC(Korea-Britannia Collaboration) 상품은 Britannia Club과 공동인수 제휴로서, 창립 20주년을 맞은 KP&I가 대형선박에 대한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만든 IG Club 가입증서가 꼭 필요한 선박을 위한 상품이다.

KP&I은 KSC(Standard Club) 및 KBC(Britannia Club) 두 종류로 선사의 클럽 선택지가 확대되었기 때문에, 더 쉽게 KP&I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갱신에서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 회장단사가 전략선대 중 30%를 KP&I에 가입하자는 캠페인이 있었고, 이에 힘입어 KP&I는 3.7%의 성장을 기록했다.

KP&I에는 현재 1061척(연간보험료 3041만달러)이 가입중이며, KP&I는 올해 인도되는 대형선사의 신조선이 여러 척 추가 가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