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해기사협회는 8일 오전 제6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2대 회장에 이권희(사진) 현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이권희 회장은 총 102명의 대의원 중에 69표의 득표를 받아 18표에 그친 이영호 한국해양대총동창회 자문위원, 6표를 얻은 태길산 ㈜해양문화사 전 대표이사를 압도하며 회장에 당선됐다.
이권희 회장는 한국해양대 항해학과 31기로 범양상선에서 승선 및 육상 근무를 하다 2011년 STX마린서비스(주) 대표이사를 거쳐 2017년 3월부터 한국해기사협회장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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