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장영태, 이하 KMI)은 지난 1일 전국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제2기 해(海)온누리 기자단’ 선발 명단을 KMI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했다.
해(海)온누리 기자단(이하 기자단)은 KMI가 수행하는 해양수산 정책 연구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해양수산 분야를 학생들의 시각으로 취재함으로써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알기 쉬운 해양수산 정책 홍보를 위해 발족되었다.
2기 기자단은 총 26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부산/경남 15명(57%), 서울/경기 5명(19%), 전남/전북 3명(12%) 등의 다양한 지역 출신의 대학(원)생으로 구성되었다.
오는 10일 개최 예정이었던 ‘발대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은 코로나바이러스-19(COVID-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추후 개최될 예정이다.
KMI 관계자는 “일반 국민이 접근하기 어려운 해양수산 정책 연구정보와 주요현안 및 이슈에 대하여 카드뉴스, 영상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취재함으로써 일반 국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자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