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에 입항 중인 컨테이너선이 크레인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6일 오후 2시 50분께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부두 8번석에 입항 중이던 컨테이너선 A호(15만706톤, 승선원 23명)가 육상에 있는 크레인과 충돌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사고 선박 승선원의 인명피해는 없으며 육상에 있던 작업자 1명이 다리통증을 호소한 외에는 인명피해는 없다.
창원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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