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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해운항공, 코로나19 극복 1억원 상당 부산시에 전달
은산해운항공, 코로나19 극복 1억원 상당 부산시에 전달
  • 부산취재팀
  • 승인 2020.04.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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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대표이사
왼쪽이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대표이사

 

부산의 대표 향토 물류기업인 은산해운항공㈜(대표이사 양재생)이 지난 3월 23일 부산시청 7층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및 물품 1억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대표이사는 이날 5000만원의 성금과 5000만원의 손세정제, 마스크 등을 기부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소규모업체와 의료진을 비롯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청년들, 취약계층 등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해운물류업과 건설업 경기가 힘든 가운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성금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체계적으로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은산해운항공은 1993년에 설립된 해운항공 물류 업체로서 이웃돕기, 장학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해양산업과 부산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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