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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C Drybulk Weekly Freight Market/ 3월 16일
KOBC Drybulk Weekly Freight Market/ 3월 16일
  • 출처 KOBC
  • 승인 2020.03.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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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 Bulk

(CAPE) 선복 공급이 부족한 대서양 내 F/H 석탄 오더의 유입이 간헐적으로 이루어지며 차분한 회복세 지속. 중국 내 철강 가격 상승 및 철강 후방산업의 회복이 꾸준히 나타나는 점은 철광석 수요를 촉진시켜 Cape 시황에 긍정적으로 작용. 그러나 중국의 철강 생산 마진이 여전히 부진하게 이어지며 제철소들은 가격이 저렴한 저품위 철광석의 사용을 지속 증가시키고 있음. 주 중반 WHO 가 코로나 19 대유행 팬데믹을 선포하며 세계 주요 증시 폭락 등 거시경제 충격이 발생함. 이는 건화물선 FFA 시장에도 하락압력을 가하는 한편 실물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켜 향후 현물 해운시장에 대한 거시경제 요인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PMAX) 파나막스 시장의 거의 유일한 상승 동력이던 남미 곡물의 신규 오더가 감소하는 한편 Ballaster들이 남미 수역으로 지속 유입되며 대서양 중심 하락세. 그동안 중국향 석탄 물동량 부진 등 태평양 수역 내 화물 부족으로 남미향 Ballaster가 증가함. 이에 더해 최근 발생한 유가 폭락으로 선박 연료유 가격이 하락하여 선주들의 Ballasting 비용 부담이 감소한 점도 남미향 선복 공급 과잉을 촉발. 브라질의 올 시즌 대두 생산량이 사상 최대치를 갱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동안 브라질의 선적 활동을 제한하던 기후 요인도 개선되며 남미의 곡물 수출은 공격적으로 지속될 전망 그러나 저유가를 바탕으로 한 Ballaster 유입 증가 및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한 거시경제 불안이 상승세를 제한할 것.

(SMX·HDY)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및 국제유가 폭락 등 외부 요인들의 굵직한 충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회복세를 이어감. 중국의 석탄 수입 제한조치가 확산되는 양상이나 중국 이외 지역으로 운송되는 석탄 물동량이 지속 발생하며 태평양 수프라막스 시황 회복을 주도. 시황 저점 인식에 따른 Period 수요 지속 및 NOPAC 곡물의 꾸준한 유입도 시황을 지지함. 그러나 남미 수역 내 파나막스 공급 과잉이 발생하며 수프라막스에도 하락 압력이 전이되고 있음. 또한 유가 하락으로 선주들의 Ballasting 부담이 감소한 점도 특정 수역의 선복 공급 부족을 빠르게 해소하여 상승세를 제한할 것으로 예상.

 

◆Crude Tanker & Bunker

(VLCC) 사우디가 원유 증산 및 가격 인하 방침을 발표한 후시장내 약 20여 척의 선박을 일시에 용선하여 급격한 선박 공급 부족 발생. 주간 총 60여 건의 성약이 보고되며 평소 수준 대비 150%의 거래량 발생. 운임은 U$200,000/day 수준으로 전주대비 700% 급등. 저유가로 인한 미국과 중국의 전략비축유 확보 수요 유입 및 원유가격 Contango 형성에 따른 Storage 수요 증가로 당분간 강세장 유지 전망.

(Suezmax) VLCC 운임 급등에 따른 화물 Split 수요 증가하며, 중동에서 서아프리카로 상승세 확산. 중동 항로 운임은 일 U$140,000/day 수준으로 전주 대비 900% 상승.

(Aframax) 주 초 화물 유입 제한으로 비교적 정체된 장세가 나타났으나, 주 후반 서서히 상승세 전환. 상위 선종 대비 상승 동력이 다소 느리게 전이되는 중이나, 금주 상승폭 확대 예상.

(국제유가) OPEC+의 감산합의 실패에 이은 사우디, UAE, 러시아의 증산 전쟁으로 유가는 US$30/ bbl 초반까지 폭락.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항공수요 감소가 원유 수요 감소 전망으로 이어지며 낙폭 확대.

(연료유가) 국제 유가 급락에 따른 가격 하락세 지속. 유조선 등의 해상운임 회복으로 연료유 수요 일부 증가하였으나, 원유가 하락분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 유종간 스프레드는 U$119/mt로 축소.

 

◆Container

(종합) 11주차 SCFI 종합지수는 912pt. 중국 정부의 생산 물류 정상화 의지가 더욱 강화되는 가운데 유가하락에 따른 비용 부담 감소로 선복량 회복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등 WHO 의 팬데믹 발표에도 불구 해상화물운송시장 내 반등 요소 포착.

(미주항로) 북미 서안과 동안 모두 아직까지는 수급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2M의 전례 없는 북미항로 내 19k-23k TEU급 컨선 투입 발표를 기점으로 예상보다 빨리 주간 공급량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모습.

(유럽항로) 강력한 임시결항 영향으로 주간 선복량이 크게 줄었으나 중국발 출하 물량 정상화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3/15부 시행 예정이었던 GRI 캔슬되며 화물 집하경쟁 지속 현재 부킹 시 선복부족 이슈는 없으나 임시결항에 따른 불확실성 존재.

(연근해 및 기타) 중국향발 물량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대부분 선사가 화물 감소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어 영업손실 최소화를 위한 중국 외 지역의 추가화물 확보 과열 분위기는 당분간 스팟운임 상승 압력을 제한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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