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는 경북울진군청(정책연구개발 및 기초자치단체부문)과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단체활동 및 개인부분, KBS 환경스패셜(언론미디어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총 3개팀이 수상했으며, 해양수산부장관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우수상에는 김용환(완도해양경찰서 해양오염관리과장)씨 등 총 6명이 수상,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총재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제1회 해양환경대상은 해양환경에 대한 국민인식을 개선하고 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해양환경의 발전과 보전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심사, 선정됐다.
한편,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998년 설립됐으며, 황폐화되어 가는 바다환경의 현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후손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기 위해 매년 바다청소 및 주요하천 청소, 바다환경의 중요성 홍보활동 등 바다살리기 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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