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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동신항여객선터미널에 방역시설 설치
녹동신항여객선터미널에 방역시설 설치
  • 해양안전팀
  • 승인 2020.03.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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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녹동신항여객선터미널과 나로도 여객선터미널에 열감지기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방역을 실시해왔다.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로 발령되고, 지역사회 감염은 물론 도내 일부 시군에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원천 차단을 위해 녹동신항여객선터미널에 방역시설을 설치하고 운영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고흥군은 여객선터미널 열감지기 설치지원 특별교부세를 신청해 추가로 열감지기를 보조받아 여객선터미널 내 취약 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고흥군청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항만에서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예방조치로 다중 이용시설인 여객선터미널 이용객, 여객선 선내 승선 차량 등에 방역을 통해 감염 위험성을 감소시키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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