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3-29 13:57 (금)
부산항만공사, 대구경북 취약계층아동에 상품권 기부
부산항만공사, 대구경북 취약계층아동에 상품권 기부
  • 부산취재팀
  • 승인 2020.03.17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코로나19의 감염이 가장 심각한 대구·경북 지역의 취약계층아동 100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경북지사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아동 뿐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생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취약계층 100세대에 지급된다.

공사는 지난달 27일과 이달 11일 두 차례에 걸쳐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독거노인에게 마스크․손소독제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공사 남기찬 사장은 “부산항만공사가 대구·경북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코로나19를 무사히 극복하고, 지역경제도 조속히 회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