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는 흥아해운의 워크아웃과 관련해 "최근 흥아해운의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하여 마치 흥아해운이 컨테이너 선대를 운영하는 것처럼 잘못 보도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선주협회에 따르면 흥아해운 컨테이너선 사업부문은 장금상선과 통합법인인 흥아라인으로 지난해 12월 20일 흡수 합병되었다.
흥아해운에서는 현재 케미컬 사업부문만 운용중이며, 컨테이너 사업은 장금상선, 흥아라인 통합법인에서 정상 운영 중이다. 흥아해운은 컨테이너 선대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
선주협회는 "흥아해운의 워크아웃 신청은 흥아라인과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