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02-19 21:23 (수)
한진, 택배차량에 전기차 시범 도입…"친환경정책 선제대응"
한진, 택배차량에 전기차 시범 도입…"친환경정책 선제대응"
  • 물류산업팀
  • 승인 2020.02.14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택배차량에 전기차를 시범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국내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서다.

지난 13일 ㈜한진은 기존 택배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해 시범운영하기 위해 스마트 전기차 플랫폼 제작기업 ㈜이빛컴퍼니와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진은 집배송 업무 차량 2대를 전기차로 개조해 제주도에서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차량 개조를 맡을 이빛컴퍼니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클래식전기차를 전시한 경험이 있는 스타트업이다.

오는 5월까지 기존 택배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한 후 제주 지역에서 8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진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경제성, 환경 오염물질 배출량 등을 기존차량과 비교할 예정이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택배차량의 전기차 도입 확대와 택배 터미널 내 전기차 충전 사업도 추가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도입한 후에는 유류비, 통행료, 주차요금 등의 차량유지비가 절감될 것으로 한진은 기대했다.

한진 관계자는 "친환경 정책에 대응하고 비용절감을 위한 택배차량의 전기차 전환은 앞으로 택배기사와 고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