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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국해양대생 실습 사망사건 수사 본격 착수
검찰, 한국해양대생 실습 사망사건 수사 본격 착수
  • 해운산업팀
  • 승인 2020.02.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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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은 말라카 해협을 지나던 국적 화물선에서 한국해양대 실습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선박승선 실습생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조사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부산 해양경찰서와 부산지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각) 오전 2시6분쯤 인도네시아 인근 말라카 해협을 지나던 중량물 운반선(1만7850톤급) A호 기관실에서 한국해양대 3학년인 실습 기관사 B씨가 열사병 증세로 쓰러져 숨졌다.

검찰은 사건과 관련해 외사부 수석검사를 주임검사로 지정하고 부검에도 직접 참여하기로 했다.

검찰은 선박 실습생 안전관리 실태와 초동조치의 적정성을 비롯한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수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해양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선사에서 듣는 이야기가 전부이기 때문에 수사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전후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이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부와 해수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개선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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