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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승선 선박, 영해침범 혐의로 또 인니 해군에 나포(종합)
한국인 승선 선박, 영해침범 혐의로 또 인니 해군에 나포(종합)
  • 해운산업팀
  • 승인 2020.02.1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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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인들이 승선한 선박이 현지 해군에 의해 또 다시 나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국적의 가스운반선 '제7에스제이가스(NO.7 SJ GAS, 2691톤)이 빈탄섬 북부 약 8마일(약 13km) 해상에서 불법투묘(영해침범) 혐의로 나포돼 빈탄섬 서부지역 항에 억류돼 있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선장과 선원 각 1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6명, 미얀마 선원 6명 등 총 14명이 승선하고 있으며, 현재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것으로 전해졌다.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은 사건인지 즉시 선사 및 인도네시아 해군 등 관계당국 접촉, 상세한 나포경위 등을 파악하는 한편, 우리선원을 면담하고 필요한 영사조력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이 승선 선박이 나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에는 우리 국민 9명이 승선한 파나마 국적의 가스운반선 'DL릴리'호가, 지난 1월에는 우리 국민 4명이 타고 있던 한국 국적 벌크선 'CH벨라'호가 인도네시아 해군에 나포됐다.

'DL릴리'호의 경우, 지난달 중반 100일만에 풀려났지만 'CH벨라'호는 30여일째 억류돼 있다. 우리 정부는 선사 측과 협력해 이 선박의 억류 해제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고 인도네시아 당국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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