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환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사장이 해양수산부 장관의 승인을 받음으로써 그동안 우여곡절을 겪은 선원복지고용센터 이사장 선출 절차가 마무리되었다.
선원복지고용센터와 해수부 등에 따르면 2월 6일 선원복지고용센터 이사장 후보자로 선출된 이중환 전 해상노련 위원장을 해수부 장관이 승인했다.
이중환 신임 이사장은 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선원복지고용센터는 해수부 공직자 출신이 맡아왔으며, 이 기간에 채용비리 문제 등 내홍이 있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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