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회장 우오현) 소속 해운선사의 선박을 관리하는 KLCSM(주) 박찬민 대표이사가 해양안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선박 안전관리 업무와 관련해 선박사고 발생 이력 및 각종 검사수검 실적 등을 바탕으로 한국선급(KR)에서 안전한 바다 조성에 기여한 공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종 선정된 것으로 의미가 있다.
박찬민 사장은 "국내를 대표하고 선도하는 선박관리전문선사로서 앞으로도 선박안전 및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면서, "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LCSM은 대한해운, SM상선, 대한상선 등 SM그룹 해운부분의 종합 선박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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