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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주간 해운시장포커스 통권 459호(12.30~1.3)
KMI 주간 해운시장포커스 통권 459호(12.30~1.3)
  • 출처 KMI
  • 승인 2020.01.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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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물선/ 황수진 전문연구원

△모든 선형의 운임, BEP 하회 중*

모든 선형의 운임이 전주대비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이는 것은 케이프선으로 21% 하락하였으며, 뒤를 이어 파나막스가 18%, 수프라막스와 핸디가 각각 12% 하락함. 건화물선 시장구조의 특성상 상반기 운임이 약세를 시현한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낮은 수준임. 휴일과 함께 2020년 1월 1일부로 시행된 환경규제로 인해 시장의 심리가 경직되어 있는 것이 운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하지만 중국의 철광석 재고 비축량이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음 주 부터는 수입량이 증가해 운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옴. 참고로 금주 중국의 철광석 재고량은 약 1억 1,410만 톤으로 전년대비 1,530만 톤 감소했으며, 전주대비 1,630만 톤 감소한 수준이라고 SMM·Shnaghai Metals Market이 발표함. 중소형선박의 운임의 하락은 인도네시아산 니켈 원광 수출이 1월 1일부로 본격적으로 금지된 데다, 1분기 호주산 곡물 수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됨. 또한 양대수역의 가용선박수 증가가 운임 하락을 가속화시킴. 2020년 2월 FFA가격은 1알 케이프선 9,588달러, 파나막스 7,516달러, 수프라막스와 핸디가 각각 6,796달러, 6,875달러로 BEP를 한참 하회하는 수준을 형성함.

*금주 주평균 운임은 휴일로 인해 2020년 1월 2일과 3일, 이틀간 운임만을 사용함.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석 결과

다음주 케이프선을 비롯한 모든 선형 운임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컨테이너/ 최건우 전문연구원

△컨테이너 운임지수는 전주대비 64.14 상승한 1,022.72를 기록

아시아-유럽항로 운임은 전주대비 97달러 상승한 1,124달러를 기록함. 동 항로의 운임은 2017년 1월 이후 처음으로 1,100달러대를 기록함. 2020년 중국 춘절은 2017년과 유사한 1월에 있어 이러한 운임 강세는 춘절 이전까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됨.

아시아-북미항로는 전주대비 202달러 상승한 1,636달러를 기록함. 동 운임은 2019년보다는 낮고 2018년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2019년 9월부터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가 마이너스 증가세를 기록하여 운임이 낮은 수준을 기록함. 중국 춘절 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후 디얼라이어스와 오션얼라이언스는 각각 14편, 18편의 임시 결항을 발표하여 수요 둔화에 대비하고 있어 운임은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음.

◆탱커/ 안영균 전문연구원

△1월 첫째주 원유선 고시황 유지

금주 VLCC WS은 122.0으로 전주(125.0) 대비 3.0p(2.4%) 하락. 1월 3일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카리브-미국 걸프 아프라막스(10만 톤 급) 유조선 시황은 daily 7만 9,420달러로 2주전 대비 약 60% 이상 급등했으며, 이는 아프라막스 손익분기점 2만 달러 대비 약 4배 높은 것임. 미국은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송에 배선된 이유로 아프라막스급 4척을 포함 유조선 총 6척을 12월 3일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으며, 제재 발표 직후 시황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지만 동 6척은 12월 연말 이후 불가동에 들어갔기 때문에 제재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음.

△1월 첫째주 제품선 시황 큰 폭 하락

금주 MR WS은 151.2로 전주(190.0) 대비 38.8p(20.4%) 큰 폭 하락. 설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석유제품 물동량은 휴지기에 들어 간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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