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문성혁 장관은 1월 9일 오후 서울 가락동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 수산물 물가 동향을 살펴보고,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를 찾아 어업인 안전조업상황을 점검한다.
먼저, 문 장관은 가락동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하여 농수산식품공사 사장(김경호)으로부터 수산물 판매 현황을 보고 받고, 설 성수품 등 주요 수산물에 대한 물가 동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국내 경기가 좋지 않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있지만 수산물 소비 촉진과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와 시장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할 예정이다.
이어, 문 장관은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에 들러 안전조업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조업 중인 어업인에게 전화를 걸어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안전한 조업을 당부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어선안전조업본부 방문에 앞서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와 수협은행장 등을 만나 업무보고도 받을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 자리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만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는 임준택 회장이 이날 황주홍 의원의 출판기념회로 참석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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