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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에 조선해양기자재 거점기지 설립된다
블라디보스톡에 조선해양기자재 거점기지 설립된다
  • 조선산업팀
  • 승인 2020.01.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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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하 KOMEA, 이사장 강호일)이 조선해양기자재 해외시장 개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 거점기지 구축 및 운영과 관련하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거점기지 설립 예산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KOMEA는 2020년 사업 추진을 위하여 예산 21억원을 확보한 상태에서 최근 러시아 정부의 탈 서방 정책으로 활발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블라디보스크 거점기지 설립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총력을 가해왔으며, 이를 통해 최종 2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총 2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KOMEA에 따르면 이번 예산증액은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여야를 넘어 많은 국회의원의 활발한 지원 활동이 주요하였으며, 특히 한국조선해양기자재 글로벌지원센터가 소재한 부산 강서구(을) 김도읍 국회의원의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및 홍보 활동이 주요했다.

KOMEA는 조선기자재 수출경로 다양화 및 직수출 확대를 위하여 2016년 중국 상해, 싱가포르 수출 및 A/S 거점기지를 개소하였으며, 이를 통해 2018년말 기준 2200만달러의 직수출액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및 그리스 아테네 거점기지를 추가 구축하여 국내외 활발한 수출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추가 2억원 증액이 확정된 만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거점기지 설립 및 운영을 통해 즈베즈다 조선소 현대화 프로젝트 등 현지 조선해양기자재 수급에 적극적으로 가담할 예정이다. 더욱이 현재 5000만달러 규모의 활발한 기자재 수출 견적제출이 이루어지고 있어 빠른 시일 내 기자재 기업들의 수출 계약 성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KOMEA 러시아 거점기지 강남영 전문가는 “즈베즈다조선소 현대화 사업 진행에 따라 인근 중국과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고 있어 초창기 우리 기자재기업이 신속하게 선점해야하는 절박한 상황이다”며 “심화된 글로벌 경쟁 속에서도 국내 조선해양기자재의 직수출 확대를 이끌어내야 하는 만큼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투명한 예산운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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