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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31진 왕건함 부산작전기지 출항…아덴만으로
청해부대 31진 왕건함 부산작전기지 출항…아덴만으로
  • 해운산업팀
  • 승인 2019.12.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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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31진 왕건함(4400톤급)이 27일 오후 2시께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서 소말리아 아덴만해역으로 출항한다.

청해부대 31진 왕건함은 청해부대 30진 강감찬함과 1월 중순 임무를 교대해 내년 7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파병임무를 수행한다.

파병임무 기간 중 아덴만 해역에서 선박호송작전, 안전항해 및 원양어선 보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합해군사령부 대해적작전부대(CTF-151) 해양안보작전, 유럽연합(EU)의 대(對)해적 작전 '아탈란타 작전' 등의 임무도 수행해 국제해양안보 증진에 매진할 예정이다.

왕건함은 함정 승조원과 특수전(UDT), 해상작전헬기(LYNX)를 운용하는 항공대 장병 등 300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24%에 해당하는 72명이 청해부대 파병 유경험자이다.

 

 

 

 

 

 

 


이날 출항식에서 이성환 해군작전사령관 중장은 "청해부대는 어떠한 도전과 위협에도 맞서 싸워 승리한 자부심이 있다"며 "전 세계 어느 바다에서도 '내가 곧 대한민국'이라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임무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청해부대 31진 부대장 황종서 대령은 "올해로 파병 10주년을 맞이한 청해부대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받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왕건함은 2010년 청해부대 5진으로 파병된 이래 27진까지 총 6회에 걸쳐 청해부대 임무를 수행했다.

2015년 청해부대 18진으로 임무 수행 당시 예멘 소코트라섬에 거주하던 우리 국민 6명 등 12명을 오만 살랄라항으로 안전하게 철수시킨 '예멘 우리 국민 철수 지원작전'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청해부대 31진 왕건함은 이날 환송식 후 가족과의 면회시간을 가진 뒤 출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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