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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씨즈올, 세계 최초 디젤선외기 개발…KIMST, R&D 지원
현대씨즈올, 세계 최초 디젤선외기 개발…KIMST, R&D 지원
  • 조선산업팀
  • 승인 2019.12.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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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수입되던 선외기시장에 국산 개발해 시장 진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조승환, KIMST)이 연구개발(R&D)을 지원한 기업이 세계 최초로 디젤 선외기를 개발하고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소형선박 디젤엔진 전문기업 현대씨즈올㈜(대표 정승갑)은 KIMST의 R&D 지원을 받아서 세계 최초로 디젤 선외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가솔린 밖에 없던 선외기시장에 신개념 디젤 선외기라는 이름으로 탄생했다. 가솔린엔진 대비 수명이 긴 디젤엔진을 사용, 유지비용을 줄였고 특히 4싸이클 가솔린 선외기의 연료비를  50%나 줄였다. 고가의 부품수입, 부품조달의 어려움 등에서 해방되고 폭발성이 큰 가솔린에서 디젤엔진을 사용해 화재 위험성도 낮췄다.

또한, 한층 부드러운 레버 변속감을 위해 전자 컨트롤을 적용했고 프로펠라를 보호하고 로프 걸림 방지기능을 추가했으며 별도의 보조엔진 없이 사용이 가능한 유압펌프 동력인출장치를 내장하는 등 운전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무엇보다 100% 수입되는 국내 선외기시장에서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어선 등 연비가 중요했던 작업선들은 디젤 선외기를 도입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어업용 소형 어선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현대씨즈올 정승갑 대표는 “이미 시판을 위해 제품성능검증을 마쳤다. 국내 판매용 KST(예비검사) 공인인증과 유럽판매용 CE(RCD) 공인인증을 획득했다. 동시에 양산을 위한 생산라인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하고, 수출 다변화 및 수입대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9년 8월 설립된 현대씨즈올은 소형선박(마린) 디젤엔진 부분 독보적 기술 보유기업이다. 고성능, 고연비, 친환경성 등 탑클래스 마린 엔진을 생산하여 레저용보트, 고속단정, 순찰선, 수상택시, 낚시선, 다이빙선 등 각종 국내외 소형 선박에 판매하고 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현대씨즈올 디젤엔진은 잔고장이 없고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국내외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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