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12-10 07:53 (화)
대저건설, 中 위해시와 전략적 제휴…관광·의료 협력 추진
대저건설, 中 위해시와 전략적 제휴…관광·의료 협력 추진
  • 해운산업팀
  • 승인 2019.12.02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및 그 지역 업체인 서하구그룹과 협력하여 항로 운영은 물론이고, 관광 및 의료 등 폭넓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저건설은 12월 2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영성대룡해운의 중국측 주주사인 서허구그룹과 전략적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저건설 박석영 부회장을 비롯한 대저건설 관계자, 중국 산동성 위해시 왕루명(王鲁明) 당서기 및 유 영성시장, 서하구그룹 관계자, 영성대룡해운 정홍 총경리와 박찬재 한국대표 등이 참석했다.

영성대룡해운 지난 9월 26일 평택-영성간 카페리를 재취항하며 한국과 중국의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대저건설은 평택항 최초로 지난 2001년 한중 카훼리 항로를 개척한 바 있다. 현재 운항하고 있는 'ORIENTAL PEARL 8호'는 2만4800톤급 대형 카페리선으로 여객 1500명, 컨테이너 214TEU를 적재할 수 있다.

이번에 영성대룡해운의 한국과 중국측 주주사가 만난 것은 공동으로 카페리를 운영하는 것을 넘어 폭넓은 전략적 제휴를 통한 공동 발전을 모색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로 운영 합작 프로젝트를 활용한 협력 추진 △위해시 관광개발 분야의 협력과 교류 및 지원, 의료관광 실시 등을 추진하는 등 광범위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위해시 왕루명 당서기는 "한중간의 여객 및 화물 운송을 통한 항로 운영과 관광지 개발 등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영역내의 장기적인 협력과 상호발전의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함으로 한중 교류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국 산동성 위해시는 산동반도 북동쪽 끝에 위치한 인구 280만명의 도시로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한중간 다양한 교류 활성화와 경제협력의 교두보이자 한국친선도시로서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한편, 대저건설은 1948년 창사이래 100년을 앞둔 국내 강소 건설명가로 도로, 철도, 항만 등의 전통적 인프라 건설 뿐만 아니라 건설 분야 전반에 대한 오랜 노하우와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건설사업 이외에도 해운사업으로는 현재 포항-울릉도간 대형 쾌속선을 정기 운항 중이며, 지역사회발전과 사회공헌에도 이바지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