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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일만항~블라디보스토크 시범 운항 크루즈 여행 예약률 80%
포항영일만항~블라디보스토크 시범 운항 크루즈 여행 예약률 80%
  • 해양레저관광팀
  • 승인 2019.12.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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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시범 운항하는 5만7000톤급(길이 221m, 승선인원 1800명)코스타 크루즈사의 네오 로만티카호(사진 경북도 제공) /© 뉴스1


 경북 포항 영일만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을 연결하는 국제 크루즈 여객선이 시범 운항을 앞두고 시민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19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시범 운항은 영일만항 국제크루즈 여객선터미널 준공을 앞두고 환동해 국제 크루즈 관광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것이다.

국제크루즈 여객선 운항 소식이 알려지면서 예약율도 80%에 달한다.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운항하는 크루즈 선은 5만7000톤급(길이 221m, 승선인원 1800명) 코스타 크루즈사의 네오 로만티카호다.

포항시는 팬스타크루즈, (주)월드고속관광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말까지 1000명이 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당초 크루즈 선 공간을 다소 여유 있게 활용하기 위해 여행객 모집 목표를 1400명으로 잡았었다.

영일만항 개장 이후 5만톤급 이상의 대형 크루즈 여객선이 입항하는 것은 처음이다.

시는 이번 시험운항에 국내 크루즈 전문가 초청 산상 크루즈 포럼에 참석하는 100명도 함께 승선한다.

손종완 포항시 신북방정책과장은 "2020년 8월 영일만항에 국제여객부두 준공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시범운항에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예약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 크루즈가 본격 운항되면 포항이 환동해 중심도시로 환동해 경제권 관광산업 활성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 9월 착공한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는 국비 342억 원을 들여 길이 310m, 수심 11m, 7만 톤급 이상 대형 크루즈와 여객선이 접안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 중이다.

영일만항이 완공되면 물류와 관광 분야에서 중국, 러시아, 일본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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