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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 이웃사랑성금 3000만원 기탁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 이웃사랑성금 3000만원 기탁
  • 해양레저관광팀
  • 승인 2019.11.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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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고속훼리(주) 이혁영 회장이 11월 18일 이웃사랑 성금 3000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 회장은 매년 목포시를 찾아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더욱 더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장도 “평소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을 맡아 정말 많은 정성을 쏟고 계시면서, 개인적으로도 이렇게 매년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 해주신 이혁영 회장께 감사드린다. 이런 마음들이 모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복지공동체 목포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008년 6월부터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혁영 회장은 저소득층,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개인적으로도 지금까지 총 4억6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헌신과 봉사로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 회장은 평소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과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남다른 헌신과 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20여년 동안 소년소녀가장 및 범죄 피해자 등을 초청하여 제주여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광주 월곡동에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는 고려인을 초청해 제주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목포지역 최초로 양동제일교회 경로대학을 운영하면서 24년 동안 학장으로 나눔과 봉사에 나섣고 있다. 이곳에서는 추운 겨울을 외롭게 지내는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사랑의 밥차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씨월드고속훼리(주)는 목포-제주, 해남우수영-주차-제주 구간을 운항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연안해운선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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