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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일용직관리회사 대표이사에 손형근 전 PNC 전무 선정
부산항일용직관리회사 대표이사에 손형근 전 PNC 전무 선정
  • 부산취재팀
  • 승인 2019.11.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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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일용직 관리회사 대표이사에 손형근(61) 전 부산신항만주식회사(PNC) 전무가 선정되었다.

이번 대표이사 곰모에는 총 4명이 지원했으며, 최종적으로 손 전 전무가 선정됐다. 일용직 관리회사 대표이사가 선정됨으로써 법인 설립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물류협회, 부산항만공사, 부산항운노조 등 노사정은 항만 근로자 채용과 관련한 비리가 불거지면서 인력 채용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용직 관리회사를 설립하기로 했었다.

일용직 관리회사는 부산항운노조의 일용직 근로자들에 대한 공급을 전담하며 이들을 운영사에 공급하게 된다. 그동안 특정 민간업체가 이들에 대한 공급권을 독점하면서 운영사 임원들과의 커넥션이 드러나며 사회적인 문제로 제기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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