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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해양 SW융합클러스터, '신남방 시장개척단' 파견
울산 조선해양 SW융합클러스터, '신남방 시장개척단' 파견
  • 조선산업팀
  • 승인 2019.11.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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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해양 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 회원사들과 글로벌 바이어와의 1대1 상담회 모습. © 뉴스1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조선해양 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 사업의 해외판로개척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신남방 글로벌 가치사슬 진입·구축을 위해 '2019 신남방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에는 조선해양ICT융합협의회와 지난 9월 창립총회 이후 정식 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울산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협동조합 소속 18개사가 참여했다.

시장개척단은 지난달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방문해 글로벌 기업 신규 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맞춤형 수출 상담회와 비즈니스 미팅 등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선주사가 출자한 인도네시아 글로벌 스크러버 제작사인 FMSI와 협약을 맺고 앞으로 인력수급과 설계기술 및 생산공장 공유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지역의 MMHE(Malaysia Marine and Heavy Engineering) 조선소, 싱가포르의 팍스오션(PAXOCEAN) 등도 방문해 구매, 조달, 설계 담당자들과의 집중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열고 앞으로의 공동 사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외에도 30여개사의 글로벌 바이어와의 1대1 상담회에서는 약 600만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향후 100만달러 상당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담회에서는 산단공과 조합이 공동으로 개발 중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십플랜트' 시연부스를 운영해 해외 유력 바이어의 관심을 모았다.

3D모델링 선박 모형을 기반으로 기업과 제품 정보를 검색하고 연결하며 조선해양 뉴스와 산업정보, 양방향 디지털 캠페인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공동 온라인 플랫폼으로 내년 1월 정식으로 론칭해 해외판로개척에 선제적으로 대응 할 계획이다.

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조선해양 SW융합클러스터 사업으로 추진되는 해외판로개척 사업 및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울산지역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조선해양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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