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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33주년축사/ 강수일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회장
창간33주년축사/ 강수일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회장
  • 해사신문
  • 승인 2019.10.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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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회장 강수일입니다.

창간이래 지난 30여년간 해양·해운 전문지로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다해온 한국해사신문 33주년 창간을 우리 선박관리업계 종사사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해사신문은 해양·해운산업과 관련된 깊이 있는 정보와 논의의 장을 제공하여 우리 해운인들과 고락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선박관리업계와 관련된 해기사의 수급과 양성, 승선근무예비역의 운영, 해사안전 등 우리나라 선박관리산업의 활성화에 대한 통찰력 있는 기사를 통해 업계의 현안문제 해결에도 크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우리 선박관리업계는 선박관리산업의 선진화, 세계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여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선박관리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선박관리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청년 해기인력의 공급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 해기인력의 심도있는 맞춤형 현장실무교육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선박관리업의 우수성과 유능한 해기사의 해외취업을 위하여 한국선박관리포럼을 개최하는 등 우리나라 선박관리업의 국제화를 위한 홍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국해사신문이 해운·해양산업의 현실을 정확하게 알리고 해외의 극복사례 등을 잘 분석하여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판의 역할을 수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33주년을 축하드리며, 해운, 해양의 정보교류의 선도지 및 대변인지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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