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얼라이언스는 현재 서비스 중인 아시아-미 동부 서비스 중 일부(EC3)를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중단하기로 예고하였다.
중단되는 기간 동안 아시아-미주항로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내려진 조치로 EC1 서비스 투입 선대를 6700TEU급에서 8200~9500TEU급으로 확대시키고 일부 기항 항만을 조정하여 중단되는 서비스를 대체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아시아-미 동부의 공급량이 약 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운임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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