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뉴질랜드 군수지원함 명명식에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해 양국의 영원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열린 명명식 축사에서 "한국과 뉴질랜드는 전우국가"라면서, "뉴질랜드 해군 사상 최대 규모인 '아오 테아로아'함이 태평양을 굳건히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우리 두 나라는 전쟁에서 만나 이제는 평화를 함께 구가하며 협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두 나라의 우정은 계속되고 협력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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