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목포시 외달도에 여객선의 안전한 접안과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외달도 기항지 접안시설 확장공사'를 완공했다.
이 공사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예산 8억원을 투입, 기존 선착장을 357㎡ 확장하는 공사로, 여객선의 안전한 접안은 물론 성수기 많은 관광객들로 인한 혼잡 상황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항지 입구 선착장 폭에 맞추어 조형게이트도 설치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대합실 신축공사는 오는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장귀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은 “외달도 여객선 접안시설이 확장됨에 따라 여객선 안전 접안과 관광객 편의, 정주여건이 개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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