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사신문>의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86년 창간한 이래 33년 동안 대한민국 해양강국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해주신 <한국해사신문>에 SM상선 임직원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날 한국해운산업은 바람 앞의 등불과 같습니다. 세계 해운시장의 장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중 무역전쟁, 중동지역 정세불안, 2020 IMO 환경규제 시행 등 앞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소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해운산업이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해운사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이 필요합니다. <한국해사신문>이 대한민국 해운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끊임없이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SM상선 임직원들은 신뢰받는 국적 원양선사로서 대한민국이 해양강국으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한국해사신문>의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해운 물류 산업을 대변하는 언론사로서 계속 발전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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