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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평택항 국제포럼' 30일 개최…콜드체인 활성화 논의
'2019년 평택항 국제포럼' 30일 개최…콜드체인 활성화 논의
  • 항만산업팀
  • 승인 2019.10.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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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평택항 국제포럼'이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서울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22층)에서 '항만·육상 연계 평택항 수출입 콜드체인(Cold chain) 물류 활성화 방안(Vitalizing Pyeongtaek port cold chain logistics connecting ports and roads)'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 및 유관기관장, 선사, 수출입기업, 물류기업, 포워더, 부두운영사, 주한외국상무관 등 해운 항만 물류 및 학계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깆도 및 도의회,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장의 축사로 행사가 진행된다.

기조발표는 박민영 인하대 교수(국가물류정책과 평택항의 역할)와 Fei Liu 中콜드체인물류위원회 부비서장(중국 콜드체인 항만 조성사례), Chen Guang Ping 연운항항만지주집단 총경제사(육상·항만 연계 평택항 수출입 물류 사례)가 맡는다.

이어 이천일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장의 주제발표(콜드체인 물류 검역통관 이해)와 서문성 금강대 교수(좌장), Chen Guang Ping 총경제사, Long Zhen Wei 교동훼리 총경리, 머스크사, 이향연 E2E Logistics Solution 대표 등이 참여하여 '평택항 수출입 콜드체인 활성화 국제 협력 방안'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펼친다.

이어 이성우 KMI 본부장(평택항 수출입 콜드체인 물류 활성화 방향)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동현 평택대교수(좌장), 이성우 KMI 본부장, 임삼섭 장금상선 상무, PCTC 김규경 대표, 평택항 물류기업 등이 참여해 '평택항 수출입 콜드체인 물류 사례 및 활성화 과제'를 내용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포럼은 전문가의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콜드체인 산업의 정책적 육성, 수출입 물동량 확대, 해상운송 거점항만 육성 및 항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면서, "국내 및 해외 콜드체인 산업에 대한 새로운 정보 획득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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