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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특공대원 태풍 고립 3명 구조
동해해경청 특공대원 태풍 고립 3명 구조
  • 해양안전팀
  • 승인 2019.10.1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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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은 제18호 태풍 ‘미탁’에 영향으로 강원도 일대에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특공대원 4명이 침수된 주택에서 고립된 노령자, 거동불편자 등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10월 3일 밤 12시경 특공대원 4명(경사 이원석, 경사 유성열, 경장 채현석, 순경 김지문)이 삼척 궁촌항 인근 해안순찰 중 자동차가 침수되고 맨홀 뚜껑위로 물이 역류하여 집집마다 침수가 되고 있는 상황을 목격했다.
 
마을주민들 대상으로 집 안에서 나오지 못한 어르신과 홀로 살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는지 마을 사람들에게 물어본 후, 혼자 사시는 할머니가 계시다는 말을 듣고 즉시 이동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니를 발견 구조해, 침수되지 않은 마을 주민집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새벽 1시경 마을 주민이 또 옆집도 혼자 사신다는 말을 하여 바로 이동 또 다른 할머니를 구조했다. 이어 1시 20분경 혹시 집에서 나오지 못한 분들이 있나 확인하던 중 마을주민이 굴다리 밑에 있는 집에도 할머니 두 분께서 계시다는 말을 전해들은 후, 즉시 굴다리 밑으로 이동했다.

다행히 한분은 근처고지가 높은 집으로 피신을 하신 상태였다. 그러나 한분은 집에 물이 많이 차오른 상태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위급한 상황에서 특공대원들이 안전하게 할머니를 구조했다.

2시 20분경 아직 집에서 나오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는지 집집마다 순찰, 다행히 모두 안전하게 대피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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