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10-17 17:40 (목)
케이프 스팟 3만불 붕괴, '컨'운임도 하락…VLCC 급상승
케이프 스팟 3만불 붕괴, '컨'운임도 하락…VLCC 급상승
  • 출처 KMI
  • 승인 2019.10.11 0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MI 주간 해운시장포커스 통권 447호(9.23~9.27)

◆건화물선

△BDI는 2,000 초반 기록

주초반 2,100선으로 출발한 BDI가 주후반에 들어서면서 1,900 후반대로 하락함. 이는 8월 중순에 2,000선을 넘어선 이후 6주 만임.


△케이프선 스팟운임, 30,000달러/일선 붕괴

케이프선 스팟운임 평균이 선박 수요감소로 전주대비 12.8% 하락한 28,250달러/일을 기록함. 다음주에도 케이프선 스팟운임 평균은 중국 골든위크로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중소형 선박의 운임은 대서양 지역에서 곡물 거래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으나 가용선박수가 증가하면서 운임이 하락함. 태평양 지역에서도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기 시작하면서 운임이 하락함.

△FFA 시장, 모든 선형의 10월물, 4분기물 가격 하락

케이프선 10월물과 4분기물 가격이 급락해 22,000달러/일선을 나타냄.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석 결과

차주 케이프선을 비롯한 모든 선형 운임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컨테이너

△컨테이너 운임지수는 전주대비 11.2 하락한 722.9를 기록

아시아-유럽항로 운임은 전주대비 46달러 하락한 593달러를 기록하여 심리적 마지노선인 600달러가 무너짐. 7월까지 5%에 가까운 수요증가세를 기록하였으나 8월 이후 둔화되었음. 중국 국경절 이전 화물 확보를 위한 선사들의 운임 경쟁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됨. 아시아-유럽항로에 대해 2M은 AE-2/SWAN 서비스 중단했으며 10월에만 디얼라이언스는 6회, 오션얼라이언스는 11회의 임시결항을 실시할 예정임.

아시아-북미항로는 전주대비 10달러 하락한 1,328달러를 기록함. CTS 자료에 따르면 7월까지 아시아-미주 물동량은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수요 둔화가 운임 하락의 원인으로 추정됨. 10월 오션얼라이언스는 10회, 디얼라이언스는 9회에 달하는 임시결항을 실시할 것으로 예고하여 선사들이 운임 추가하락을 막기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하지만 임시결항은 임시적인 조치로 구조적인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음.

 

◆탱커

△VLCC, 미국 제재로 운임 급상승

금주 중동-중국 VLCC 평균운임은 41,748달러로 전주대비 7,740달러(22.8%) 상승하였으며, WS은 72.0으로 전주대비 5.6p(8.4%) 상승하였음. 주초에는 전 지역에 걸친 화물수요 부족으로 운임은 하락세를 기록함. 하지만, 주중 미국의 코스코 제재로 용선주들은 코스코 선박을 스팟시장에서 대체하려고 하여 운임이 30% 이상 급증함.

일정기간 동안 코스코 선박을 포함해 43척 이상이 공급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 운임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MR, 수요부족으로 운임 하락

금주 태평양 MR 평균운임은 11,993달러로 전주 대비 531달러(-4.2%) 하락하였으며, 인도-극동 WS은 135.0으로 전주대비 1.7p(-1.7%) 하락하였음. 금주 중동지역 화물수요 부족과 LR1 운임수준이 낮아 MR 운임에 하방압력을 가함. 금주 운임이 큰 폭으로 하락하지는 않았지만 차주에도 화물 수요는 적을 것으로 예상돼 운임 하락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