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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이동규 교수, 부산항만공사에서 특강
경희대 이동규 교수, 부산항만공사에서 특강
  • 부산취재팀
  • 승인 2019.10.0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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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25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이동규 교수를 초빙하여‘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동규 교수는 지금은 생각을 수출하는 한류 4.0의 시대라며 조직의 혁신과 창조를 위해서는 선배의 경험을 존중하고 후배의 패기를 인정하는 유쾌한 반란과 역동성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구현하는 것이 우선이라 말했다. 부산항을 초일류항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직 구성원이 존중받고 또 존중받는 조직원이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내는 선순환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이 교수는 경력이나 능력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고려하여 채용한 우수한 인재들이 바로 미래 부산항을 이끌어갈 재원들이라며 이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관리하여 지식의 씨줄과 경험의 날줄을 꿰는 통섭형 융합인재를 기르는 것이 부산항은 물론 국가경제의 발전을 위한 길이라고도 말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분야별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그들의 지식과 경험이 어우러진 통찰력을 함께 나누는 전문가 특강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 강의 참석 대상을 부산항 종사자까지 확대하여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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