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09-19 17:42 (목)
韓 조선, 8월에도 1위 지켰다…4개월 연속 中·日 제쳐
韓 조선, 8월에도 1위 지켰다…4개월 연속 中·日 제쳐
  • 조선산업팀
  • 승인 2019.09.10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대우조선해양 제공)© 뉴스1


 한국 조선업계가 8월에도 세계 수주량 1위에 올랐다. 올해 5월 이후 4개월 연속으로 1위에 오른 것인데 수주량은 74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다. 8월 세계 발주량 100만CGT의 74%를 차지한 것이다.

10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처치에 따르면 한국은 8월 수주량에 중국(26만CGT)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올해 8월까지 누적 수주량(464만CGT)에서도 중국(502만CGT)과의 격차를 좁혔다.

8월까지 세계 누적 발주량을 선박별로 전년과 비교해보면 유조선 홀로 약진했다. 유조선은 작년 70만CGT에서 올해 134만CGT로 192%증가했다. 그러나 LNG선은 31%, 컨테이너선은 50%, 벌크선은 51%씩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8월말 기준 전세계 수주잔량은 7670만CGT로 직전달인 7월말 대비 1%감소했다. 일본, 중국은 감소했지만 한국만 유일하게 1%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봐도 한국만 4%(80만CGT)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 2746만CGT, 한국 2044만CGT, 일본 1335만CGT 순으로 나타났다. 선가추이는 선종별로 보면 LNG선과 유조선(VLCC)은 가격변동 없이 각각 1억8550만달러와 9250만달러를 기록했다.

컨테이너선(1만3000TEU~1만4000TEU, 2만TEU~2만2000TEU)도 7월 50만달러씩 상승한 이후 각각 1억1150만달러, 1억4650만달러를 유지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