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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영향…인천해역 선박사고 5건 발생
태풍 ‘링링’ 영향…인천해역 선박사고 5건 발생
  • 해양안전팀
  • 승인 2019.09.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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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이 빠르게 북상 중인 가운데 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 앞바다에서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2019.9.6/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 의 영향으로 인천 해역에는 총 5척의 선박사고가 발생했다.

7일 인천해양경찰서에따르면 이날 오후 8시를 기준으로 선박 피해 건수는 총 5건이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피해 내용은 침수 1척, 전복 1척, 좌주 2척, 표류 1척이다.

이날 낮 12시 8분쯤 인천시 중구 장봉도 대빈창 선착장에선 피항한 어선 A호(3톤)선미가 파공됐는데, 순찰중이던 해경이 발견, 선주와 함께 홋줄을 보강해 안전조치 했다.

또 낮 12시 50분쯤 인천시 옹진군 장봉도 큰야달 선착장에선 전복된 어선 B호(2.9톤)와 좌주된 어선 C호(4.15톤)가 발견됐다. 해당 어선은 오후 5시쯤 굴삭기를 이용해 육상으로 양륙조치했다.

강화도 외포리항에선 피항중인 운반선 D호(2.96톤)의 홋줄이 터져 표류중인 것을 인근 어선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이어 오후 4시쯤에는 영종대교 인근 작약도에서 피항중인 통선 F호(15톤)가 바람에 떠밀려 인근 갯벌에 좌주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관내 선박 피해 사고가 발생했지만, 어민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태풍은 지나갔지만 강풍은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안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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