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보안공사(사장 류국형)는 지난 4일 시민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청렴문화를 민간부문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석 명절 공동 청렴·윤리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등 항만당국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인천항만관리의 주체로서 인천항의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전개되었다.
항만 이용객을 대상으로 청렴한 추석 명절을 위해 부정청탁, 관행적인 선물 주고받기 행위근절 등 지역사회 반부패 활동과 청탁금지 문화발전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이다.
공사 관계자는 "참여기관 임직원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인천항 이용고객에게 부패·공익신고제도 및 윤리경영제도를 직접 홍보함으로써 청렴한 문화를 조성하는데 효과가 더 클 것"이라면서, 인천 내항에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신항 등으로 활동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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