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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항만공사 청렴캠페인 실시…"추석선물 안받아요"
4대 항만공사 청렴캠페인 실시…"추석선물 안받아요"
  • 항만산업팀
  • 승인 2019.09.0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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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울산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는 4일 청탁금지법 시행 3주년을 앞두고 공동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4개 항만공사는 9월 4일을 '4개 항만공사 청렴의 날'로 지정하고 공동 청렴·윤리경영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해 5월 '4개 항만공사 청렴·윤리협의체'가 구성된 이후 최초로 실시되는 공동 행사로서, 항만공사 임직원을 비롯한 국내 항만 현장 및 종사자의 청렴 의식을 내재화하고 건전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캠페인을 위해 4개 항만공사에서는 기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공정한 직무 수행, 부당 이득 수수 금지, 갑질행위 근절, 윤리위반 및 갑질행위 신고 등과 관련된 내용이 수록된 공동 윤리경영 가이드북을 발간하여 배포했다.

부산항만공사는 BPA 청렴루키(입사 2년 이내의 신입직원으로 구성된 청렴추진단원)가 주축이 되어 부산 도시철도 남포역 인근에서 부산항 청렴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렴루키들은 거리의 시민들에게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보조금 부정신고, 부패신고 관련 리플릿과 부패척결 환경용품을 제공하며 관련 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BPA는 내부 청렴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는 한편 이 같은 시민 대상 청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BPA 남기찬 사장은 “청렴선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에서 수립한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에 따라 청렴정책을 꼼꼼히 이행해나가고 있다”며 “부산항만공사가 타 공공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청렴문화 정착·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는 청탁금지법, 부정·부패 행위 신고 등에 대한 내용이 수록된 청렴 리플렛을 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윤리 실무위원회에서 항만 현장을 방문하여 화물차 기사 등 작업자에게 배포하고 공사 고객서비스센터에 비치해 민원인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건전한 공직문화 확산 및 부적절한 선물 관행 근절을 위한 청렴 안내문을 항만 입주업체 등에 발송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4개 항만공사에서 처음으로 함께 청렴·윤리경영 캠페인을 추진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와 같은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맑고 청정한 바다처럼 깨끗한 항만 문화를 조성하는 촉진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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