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넷은 다음달 3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제9차 미래 해운항만 물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8차포럼 주요 이슈 중 하나였던 북극항로 개척과 관련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국내 북극항로 최고의 권위자인 영산대학교 북극물류연구소장 홍성원 교수가 '북극항로 현황과 국내 해운물류업계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케이엘넷 강범구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항만물류 생태계 변화를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케이엘넷은 해운항만물류 정보화의 최일선에서 국내 4000여 물류기업에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포럼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선주협회, 한국항만물류협회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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