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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한국관세무역개발원과 AEO 지원 업무협약
BPA, 한국관세무역개발원과 AEO 지원 업무협약
  • 물류산업팀
  • 승인 2019.08.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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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12일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회장 조훈구)과 부산항 중소 수출입 및 물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획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관세청으로부터 신뢰성과 안전성을 공인받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를 말한다. 대내외적 화물관리 안전성 확보, 물품 검사비율 축소, 서류제출 생략, 신속통관, 미국·중국 등 AEO 시행 국가 간 검사 생략 등  다양한 관세행정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절차가 까다롭고 인적·금전적 부담이 커 중소기업들이 자체 역량으로 이를 획득하기 어려웠다.

공사는 이같은 현실과 중소기업들의 수요에 착안하여, AEO 컨설팅 선도기관인 한국관세무역개발원과 함께 올해 새롭게 AEO 공인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사는 지원대상 기업을 공개 모집하여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기업은 AEO 획득을 위한 준비단계부터 인증심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공사와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은 향후 AEO 컨설팅 외에도 부산항 중소기업의 수출입 경쟁력 확보를 도울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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