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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앙아시아경상학회 2019 하계국제학술대회 개최
동중앙아시아경상학회 2019 하계국제학술대회 개최
  • 물류산업팀
  • 승인 2019.08.0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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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앙아시아경상학회(회장 김길섭)는 지난 7월 19일 불가리아 소피아국립대학교 대강당에서 국내외 학자들과 양국 정부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업의 발칸지역 시장진출 및 협력방안을 주제로 2019 하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힌국에서는 주불가리아 정진규 대사와 경제참사관, 학회교수진, 발칸지역 한인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불가리정부에서는 Daniela Boveva 교수(불가리아 전 경제부총리)와 Stamen Yanev 불가리아투자청장이 참석하여 양국간의 투자 교역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발칸지역은 유럽 및 CIS시장의 관문역활을 하는 지역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고, 최근 k-팝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제품의 인지도가 높아 소비재, 자동차부품,에너지,의료,유통물류분야등 경제협력이 유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발칸지역은 유럽의 관문으로 허브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지만 물류인프라가 열악해 물류비절감을 위한 항만시설, 운송, 창고보관,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 등 우리와 협력할 분야가 많은 유망 지역이다.

동중앙아시아경상학회는 지난 1995년 몽골을 중심으로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탄생하였으나 인접국들과의 교역량 확대와 글로벌시스템 확산에 맞추어, 중앙아시아 및 중국, 동아시아 그리고 그 이상 유럽지역도 연구대상에 포함하였고 2017년에는 학회명칭을 동중앙아시아경상학회로 변경하였다.

학회는 이 지역 사업진출을 위해 관련 학술연구와 함께 무역, 투자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정보교류,조사연구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경상비즈니스 분야 국내외 교수진 및 산업체등 4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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