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4-25 17:32 (목)
부안해경, 고창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 취역
부안해경, 고창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 취역
  • 해양안전팀
  • 승인 2019.07.22 0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19일 오후 3시 고창군 구시포항에서  고창파출소 신형연안구조정(S-119)의 취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역식은 고창군 군의회 의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연안구조정 경과보고, 명명장 수여,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해상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역한 S-119정은 18톤급 신형 연안구조정으로 길이 14.3m 폭 4.3m, 승선인원 8명, 최대속력 35노트(시속 약 63km)로 1회 연료적재 후 약 370km(200해 이상)의 거리를 운항할 수 있다.

자가 복원기능을 갖추고 있어 파고 2m 이상의 해상상황에서도 임무수행이 가능하며 수심이 낮고 어망이 많은 고창 연안지역 특성에 맞게 워터제트 추진방식으로 제작되어 연안사고 대응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김동진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신형연안구조정 배치로 고창 연안해역의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