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대표적인 선박관리전문회사인 KLCSM(케이엘씨에스엠)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SM상선빌딩 부산사옥에서 외국선원 관리회사 대표 및 임직원을 초청해 '선박 안전운항을 위한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KLCSM은 대한해운, SM상선, 대한상선 등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의 종합 선박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KLCSM 관리선박에 승선 중인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선원관리 5개사의 대표자, 안전업무 담당자, 트레이너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KLCSM 박찬민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통해 선박 안전운항 달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의 및 교류 활성화, 그리고 유능한 해상인력 개발의 기틀을 마련하여 안전운항 달성을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KLCSM은 선박의 안전운항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러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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