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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협력 등 논의…제3차 한-러 북극협의회 개최
북극항로 협력 등 논의…제3차 한-러 북극협의회 개최
  • 조선산업팀
  • 승인 2019.07.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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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제3차 한-러시아 북극협의회'를 3일 서울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우리측에서는 박흥경 북극협력대표, 러시아측에서는 니콜라이 빅토로비치 코르추노프(Nikolai Victorovich KORCHUNOV) 외교부 북극대사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러시아는 북극이사회 8개 회원국 중 가장 중요한 협력대상국 중 하나로, 우리나라와는 북극항로, 조선, 북극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중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주요 협력 현황은 △LNG쇄빙선 15척 수주(대우조선해양, 2014~) 및 LNG 플랜트 설비 2차례 운송(국적선사, 2016), △쇄빙연구선 활용 러시아 북극해 내 환경변화 공동조사(2016.8~; 해양수산부 연구개발과제 기반), △러시아 북극기지 공동활용 동토기반 북극 환경변화 연구(2017~, 과기정통부 연구개발과제 기반), △북극항로 운송 5차례 참여 (2013~), △극지연구소(KOPRI)-러시아 북극연방대학교(NArFU)간 협력 의향서(LOI) 체결(2018.4), 한-러 극동포럼 정례 개최(2011~) 등이다.

한-러시아 북극협의회는 2017.9월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한-러 양국 정상회의시 합의에 따라 2017년 11월 제1차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된 이래 매년 교대로 개최해 오고 있다.

우리측은 이번 회의에서 한-러시아 양국간 북극협의회 개최를 통한 지속적인 북극 협력 강화 노력의 중요성을 평가하고, 양측은 △북극정책 △조선·해운 △과학협력 △북극항로 △북극이사회(Arctic Council)를 포함한 북극 관련 국제회의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우리 정부가 신(新)북방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9개다리 중점분야 중 북극항로, 자원개발, 조선 등 북극 관련 주요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였으며, 차기 회의를 내년 중 러시아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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