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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드림하버(주), 306억 들여 옛 연안여객부두 개발 추진
부산드림하버(주), 306억 들여 옛 연안여객부두 개발 추진
  • 부산취재팀
  • 승인 2019.07.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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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와 우선협상대상자 실시협약 체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항 북항 옛 연안여객부두 운영사업 우선협상대상 컨소시엄인 부산드림하버(주)(옛 부산하버플래그)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드림하버(주) 컨소시엄은 대맥건설(51%), ㈜코리아곤돌라투어(20%), 부산항크루즈(주((19%),  ㈜풀무원푸드앤컬처(10%)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노후항만을 재개발하여 항만친수공간으로 개발하는 도시형 항만재개발 사업이 전 세계적에서 앞다투어 진행되고 있다.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와 하버프론트, 유럽의 로테르담항, 호주 브리스번항 등이 재개발을 통해 도시와 공원이 해양과 만나는 멋진 공간으로 탈바꿈한 좋은 사례다.

북항재개발지구 내에 있는 옛 연안여객부두를 해양관광지로 개발해 부산항의 해양관광 활성화하고자하는 부산항만공사의 부산항 북항 옛 연안여객부두 운영 사업 또한 대표적인 도시형 항만재개발 사업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공모를 통해 부산드림하버(주)를 우선협상자로 지정했으며, 이날 실시협약 체결로 사업을 본격화한다.

사업시행자인 부산드림하버(주)는 총 사업비 약 306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단계별로 과거 항만시설이던 연안여객부두를 공원 및 식당, 카페, 복합쇼핑몰 등 각종 상업시설과 박물관 등 교육·문화시설, 협업공간 등을 갖춘 종합해양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유람선이 취항하는데, 이는 개항 이후 부산항 내에서 운항되는 최초의 유람선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산드림하버(주) 관계자는 “총 80여억원을 들여 신조한 유람선의 운항이 시작되면 고품격 연안크루즈를 선보일 것”이라며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용두산공원 등 부산의 원도심 관광지와 벨트를 구축해 지역의 관광거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북항재개발 1-2단계 사업과 발맞추어 북항재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해양수도인 부산 원도심의 관광시스템 혁신을 통한 부산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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