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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몰운대 해상서 통선 침몰…선장은 해경에 구조
부산 몰운대 해상서 통선 침몰…선장은 해경에 구조
  • 부산취재팀
  • 승인 2019.06.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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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몰운대 인근 해상에서 통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선장은 해경에 의해 구조되었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10일 오전 11시 22분께 몰운대 인근 해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침수로 인해 통선 A호(7.45톤, 부산선적, 승선원 1명)가 침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호는 진해항에서 출항하여 다대포로 수리차 이동하던 중 이날 오전 10시 31분 몰운대 남서방 1km 해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침수로 자력 항해가 불가능해졌다.

A호 선장 B씨(61)는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를 요청하였으며,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및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하였다.

해경은 침수로 인해 기울어진 통선 A호를 확인하고 배수펌프를 이용 배수 작업을 하던 중 선박이 전복되면서 침몰하였다.

침몰 당시 A호 선장 B씨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에서 구조하였으며, 건강상 이상은 없으나 저체온증을 호소해 다대포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인계, 인근 병원(봉생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현재 침몰한 A호에 대한 위치부이 설치 및 에어벤트 봉쇄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 중에 있으며, 향후 해상크레인 등이 수배되는 대로 A호를 인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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