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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지역 조선·에너지 등을 선점해야 울산이 산다"
"북방지역 조선·에너지 등을 선점해야 울산이 산다"
  • 조선산업팀
  • 승인 2019.06.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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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조선과 에너지 분야 등 울산지역의 핵심 산업을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북방지역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전제 아래 울산에서 이와 관련한 전문가 세미나가 열렸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오후 2시 울산롯데호텔에서 ‘북방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에너지·조선·북방지역 투자 관련 기관, 단체, 기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방경제협력을 통한 울산경제 재도약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날 행사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의 ‘신한반도 체재와 신북방경제협력’이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양의석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북방경제협력 에너지부문 잠재력과 선결과제’를 발표하였다.

이어 이은창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의 ‘러시아 조선산업 현황과 협력방안’, 김학기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러시아 극동 선도개발구역 및 자유항지역 투자진출 전략‘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패널토론은 서병기 UNIST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전문가 7명과 함께 ’북방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토론이 펼쳐졌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의 북방정책은 울산의 에너지 정책은 물론 주력산업인 조선, 석유화학산업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며 “2020년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울산 개최를 통해 한국과 러시아간 교류의 폭을 넓히고, 북방경제협력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북방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송철호 시장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 ‘제4차 동방경제포럼’에 참가해 러시아와 원유?가스, 북극항로, 일자리, 조선부문의 협력방안 제시하는 등 북방경제협력의 큰 틀을 제시했다.

또한, 울산항에 액화천연가스(LNG)저장시설, 액화천연가스(LNG)벙커링 인프라 구축을 추진 중이며, 장기적으로 러시아의 동시베리아 송유관(ESPO)을 통해 원유 및 가스 공급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북방경제협력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올해말까지 ‘북방경제협력 및 북방교류 방안’을 연구용역을 실시해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신북방시대 동북아 에너지·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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