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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사회적 가치 창출 강화…취약계층 지원 박차
여수광양항만공사, 사회적 가치 창출 강화…취약계층 지원 박차
  • 항만산업팀
  • 승인 2019.06.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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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가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문재인정부의 공기업에 대한 사회적인 가치 창출의 일환이다.

공사는 5월 27일 광양시노인복지회관에서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한 생활지원을 위한 '행복나눔 사랑실천 도시락 배달'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공사와 포스코가 후원하고 광양시와 협력하는 사업으로 지역내 취약계층 노인의 영양도시락 제공과 노인형 일자리 창출, 노인이 노인을 돕고 돌보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포용적 복지사업이다.

공사 관계자는 “초고령 지역사회에 건강한 노인의 일자리 지원과 취약노인의 복지 서비스, 임직원의 활동기부를 병행해 노인 삶의 질 향상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사람이 안전하고 삶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활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또 이날 광양시청에서 다문화·취약가족 교류소통 지원사업 ‘다(多)같이 키움애(愛)’ 업무협력 발대식을 가졌다.

공사, 포스코가 후원하고 여성가족부, 전남도, 광양시와 협력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취약가족의 자녀 돌봄 부담 완화, 다문화가정의 올바른 언어사용과 주체적 성장을 위한 인적교육 등 취약계층의 역량강화와 편견극복 지원 사업이다.

공사는 ‘다(多)같이 키움애(愛)’ 신규 프로젝트에 직원들과 사회공헌 가치를 공유해 재능·활동 기부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차민식 사장은 “앞으로 공공서비스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사회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소통·융합해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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