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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기술공단, 해양교통안전분야 대규모 인력 채용
선박안전기술공단, 해양교통안전분야 대규모 인력 채용
  • 해양안전팀
  • 승인 2019.05.3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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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새롭게 출범을 앞둔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연승)이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해양교통안전 분야 대규모 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0일부터 진행되는 2019년 제2차 신규채용 규모는 총 36명으로, ▲행정분야 관련 일반직(일반행정) 1명 ▲공단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일반직(전산) 2명 ▲선박검사 분야 선체검사원 9명 및 기관검사원 3명 ▲新공단 업무를 지원할 해양·교통·조선·기계 분야 계약직 18명 ▲SNS 및 공단 홈페이지 관리 등 디자인 분야 계약직 2명 ▲현장 민원업무 보조 계약직 1명으로 공단은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新 공단 출범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연령·학교·성별·가족사항 등과 같이 직무와 관련 없는 내용을 요구하지 않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특히, 기술직의 경우 법적 자격요건만 충족하면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 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채용 지원서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선박안전기술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kst.saram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공단은 7월에 공고 예정인 3차 채용을 통하여 약 30여명의 신규 인력을 추가적으로 충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올해 총 1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해양교통안전정책 지원, 해양안전문화 확산 및 해양교통안전체계 구축 등 新 공단의 업무도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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